발표 시간:2020-09-03
쌍꺼우 취원
1977년에 중국 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 연구소의 이촨쿠이 교수가 쌍꺼우 지역에 고고하러 왔는데 쑹린장 부근의 토층에서 고척추동물 상악골 화석을 하나 발견했다. 수리를 거친 후 촨쿠이 교수는 몰두하여 관찰하고 연구했는데 이는 한번도 보지 못한 긴팔원숭이 화석임을 알게 되었다. 상악골에 남은 세 어금니의 형태 특징, 지질 역사, 지리 요소를 분석 비교하여 이는 1800만 년전의 긴팔원숭이 치아 화석임을 확정하게 되었다. 쌍꺼우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고 술이 담긴 흔적이 있어 “쌍꺼우취원”이라고 명명했다. 취원은 신제삼기 긴팔원숭이 화석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거다.
하초만 문화 유적
하초만 문화 유적은 쓰훙현 쌍꺼우진 동남 8킬로에 있는 하초만 인하 동안에 있다. 남으로 화이하, 북으로 훙쩌호랑 연결되었고 장수성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고인류 유적이다. 유적의 현재 상태는 일반 강기슭인데 2002년에 시정부에서 시급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확정했다. 1954년 6월에 중국 과학원 원사, 지질학자, 고생물학자 양중젠 교수가 하초만에서 고찰할 때 길이가 15.27cm인 원인 대퇴골 화석을 발견했다. 이는 신세만기 인류 화석으로 지금으로부터 4~5만 년 되는 만기 지능인인데 “하초만 신인”으로 명명했다. 최근 몇 년 간 전문가들은 여러 번 하초만 지역에 대해 고고 조사와 과학 발굴을 했는데 갱신세와 중신세 고척추 포유동물 화석을 백 가지 가까이 발견했고 신종 신속이 많았다. 그래서 하초만 동물군이라고 불렀다. 특히 출토한 쌍꺼우취원, 화이관치원은 원숭이에서 인류로 변천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가치가 있다. 지질학자가 하초만 유적을 고찰할 때 해당 지역의 토층 구조는 호상침적구로 “하초만 고령 토지층”으로 불렀고 이와 동일한 종류 지층을 다 “하초만계”로 명명하며 <중국지질학>에 넣었다.
매화순산지 문화 유산
순산지 유적은 쓰훙현 매화진 순산지에 있는데 총 발굴 면적이 2500제곱 미터인데 길이가 약 1000여 미터인 환형 구덩이를 발견했고 건물 및 묘지 등을 발견했다. 대량의 석기, 도기, 골기, 점토 예술품 및 탄화 벼 등이 출토했다. 출토물의 연대가 지금으로부터 8000년 전이다. 이는 화이하 유역 신석기 시대의 취락 형식을 비교적 완전하게 나타냈는데 장수 에서 가장 오래도니 신석기 환형 구덩이 취락 유적이다. 해당 유적인 장수 문명사를 1500년 좌우 추진했고 화이하 하류 선사 시대 문명의 공백을 보충했으며 장수 문명의 뿌리로 불렸다. 순산지 유적은 환형 구덩이 취락, 원형 지면식 건물 유적, 맷돌 사용, 마구 등 생산 도구, 벼 재배 생업 방식 등 면에서 선명한 문화 특색이 있다. 고정된 도기 조합, 자체적으로 독특한 문화 면모, 명확한 시대 분기를 통해 해당 유적의 문화 유존을 순사지 문화로 명명했다.
고서국
하상주 시기에 중국은 만국이 무리지어 일어나는 시대에 들어갔다. 전하기로 황제 때 쓰훙은 황제의 아들인 사오하오의 봉지였고 사오하오는 동이부락의 수령이었다. <쓰훙합지>의 기재를 보면 “칭양, 고국명, 사오하오 칭양씨 분지자가 여기에 있다” “하우가 천후 구주를 가르는데 버이즈 뤄무를 서로 봉하고 서국의 자작이다” 쓰훙은 서주에 속한다. 상주를 거쳐 춘추 말기에 오국에 의해 망했고 시조 뤄무가 봉국하고 나서 장우가 나라를 잃을 때까지 43세를 전했고 총 천육백여 년이다.
역사 자료에 기재하기로 서주 시기에 서국은 세력이 강했는데 서언왕은 한 때 구이맹주였다. “육지이조자삼십육국”, “지방오백리”. 역사학 대가인 쉬쉬 선생이 서국의 방역을 초보적으로 정했는데 그는 “이 족의 분포지는 현재 쉬저우 일대이고 남으로 훙쩌호 주위, 서로 안후이 동북부, 북으로 산둥 남부”라고 했다. 서국 성도 소재지에 관한 문제는 역사학계에서 여러 가지 관점이 있는데 대체로 산둥 담성, 훙쩌호 서성, 비주 양왕성 삼설이 있다.
난징 박물관 전 세대 고고학자 증자오위와 인환장 선생도 고서자국 성도 소재지에 대해 연구 토론을 했는데 그들은 문헌 기재와 고고 자료를 근거로 서국 고성이 쓰훙 중강 혹은 추이지 일대에 있었을 거로 본다. 이 두 지역은 서로 연결된 넓은 면적의 서조 유적이 있기 때문인데 그중 구둔유적은 규모가 특히 크고 문화 유존이 특별히 풍부하다. 훙쩌호 호숫가에 있는 향진에는 서국 관련 전설 유적이 수많이 있다. 예를 들면 오계자가 서군의 검을 거는 대라는 전설, 서성으로 전해지는 반성, 서언왕 부인이 화장루로 전해진 향성, 칭양진의 황도암 유적 등이 있다. 민간에는 또 고서성은 이미 명청 시기에 훙쩌호에 침몰당했다는 전설도 있다. 문물 조사에 따르면 훙쩌호 경내에서 상주 유적 30여 곳을 발견했는데 거의 쓰훙 전역에 있고 주변 기타 현 들 중에서 1위다. 상기 고고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쓰훙은 아마 서문화 연구의 중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