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시간:2020-09-07
고과, 고순, 고수, 교순, 고순, 교과라고도 부른다. 쌍계절 교백과 단계절 교백으로 구분되는데 쌍계절 교백은 생산량이 비교적 높고 품질도 좋다. 옛날 사람들은 교백을 “고”라고 불렀다. 당나라 이전에 교백은 양식 작물로 재배되었는데 그 씨앗을 고미혹은 조호라고 부르며 “육곡”(도 서, 직, 량, 맥,고중 하나였다. 그후 사람들은 어떤 고는 깜부기균을 감염해 이삭이 안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식물체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줄기가 계속 커지며 방추 모양의 육질경을 형성한다. 이게 바로 현재 식용하는 교백이다. 장강 호수 지역에 많이 자라고 담수에서 잘 자란다. 다년생 정수형 수생 초본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