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시간:2020-09-07
동한시기. 황이하 물이 동쪽으로 넘쳐 재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동한 건안 5년(서기 200년)에 광릉(오늘의 화이안) 태수 진등이 고가언을 만들기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게 바로 훙쩌호 큰 제방의 초기 모습이다. 명나라 영락 연간에 고가언을 크게 수리해 오늘의 훙쩌호 큰 제방을 형성했다. 만력 7년(1579년)에 토언을 석공장으로 다시 건설했고 더 높고 더 견고하게 만들었다. 남쪽으로 25킬로미터 연장해 월성까지 도착했다. 이때의 큰 제방은 전체 길이가 42킬로미터였다. 청나라 강희 연간에 큰 제방을 장패까지 연장했고 전체적으로 돌벽으로 기슭을 보호시켰다. 건륭 연간에 이 큰 공사는 171년을 거쳐 70킬로미터의 제방을 건설했는데 이 세계에서 가장 긴 옛 제방-훙쩌호 큰 제방이 전부 완공했다.
역대의 왕조와 시대에서 끊임없이 훙쩌호 동안 방홍 큰 제방을 높이고 강화했기에 훙쩌호 수위가 계속 올아가고 점차 유명한 “현호”가 되었다. 훙쩌호의 밑바닥이 해발 10미터인데 훙쩌호 큰 베당 지면의 해발은 4~8미터 밖에 안 된다. 그래서 예로부터 “고가언에 도착하면 칭화이(원래의 칭장시와 화이안부)가 만나지 않는다”라는 민요가 유전되었다.